마귀는 왜 모세의 시체를 놓고 다투었을가?
가브리엘 천사(계시의 천사)
다니엘 8:16
내가 들은즉 을래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다니엘 9:21-23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누가복음 1:19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스가랴)
누가복음 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리에 가서(마리아에게)
미가엘 천사(수호의 천사)
다니엘 10:13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요한계시록 12:7-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가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사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185,000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왕하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히스기야 왕 때의 사건)
왕하6;17 기도하여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루시엘 천사(사랑의 천사, 또는 찬양의 천사)
욥38;1-10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모든 만물을 창조하실 때 천사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돌린 것으로 나타나 있다.
겔28;11-15...너는(루시엘)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모든 것을 봉인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동산에덴에 있었더니...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요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위에 있었고 불타는 돌들 한 가운데 오르 내렸도다. 네가 창조된 날로부터 네 길에서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 안에서 불법이 발견되었도다.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에게 불법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불법이란 죄를 말하는데 그 불법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찬양하던 루시엘 천사가 타락하여 루시퍼가 되었는데 이 루시퍼는 어떻게 하나님을 반역하여 마귀, 사단, 옛뱀이 되었을까?
사14;12-13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이 말씀들을 살펴 볼때 루시엘 천사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으로 하늘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루시엘의 마음속에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이 있었다. 이 교만이 잉태되자마자 루시엘은 자기 위치를 떠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하여 루시퍼가 된 것이다.
딤전5;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 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천사들 중에도 선택받은 천사가 있는가 하면 선택받지 못한 천사 즉 타락한 천사도 있음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가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쫒기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쫒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쫒기니라.
루시퍼가 타락할 때 천사들 중 1/3은 같이 타락하였고 2/3의 천사들은 선택된 천사들이었다.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범죄한 천사들은 어두운 구덩이에 갇혀 있다.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하나님을 반역하여 타락한 루시퍼 즉 마귀가 모세의 시체를 놓고 미가엘 천사장과 어떻게 다툴 수가 있을까? 도대체 모세는 무슨 죄가 있었기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마귀가 모세를 참소하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사람을 위해서 미가엘 천사장은 단 한방의 칼에 쳐서 마귀를 멸하지 못하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한 이유는 무엇일까? 모세는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아니라는 말인가?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유1;9에 보면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한 그 이유들을 성경에서 찾아보자!
민20;7-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 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
민20;11-13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더라.
민27;12-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자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고 그 물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라 이 물은 신광야 바데스의 므리바 물이라
시106;32-33 저희가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저희로 인하여 얼이 모세에게 미쳤나니 이는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계명이 몇째 계명인가?
출20;7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아니하리라.
약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신3;27 너는 비스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신34;4-6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며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가나안 땅은 천국을 상징한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인가?
마귀는 모세를 정죄하면서 모세의 시체를 마귀가 가져가려했다.
모세의 죄에 대한 마귀의 참소는 거짓이 아니기 때문에 미가엘 천사장이라 할지라도 마귀를 판결할 수 없었으므로 다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한 것이다.
그렇다면 모세는 어디로 갔을까?
눅9;29-31까지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계실 때 예수님의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 새...
모세가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같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모세는 엘리야와 함께 천국에 들어간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 증거를 성경에서 찾아보자
출32;32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모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삭제되었다는 기록을 발견할 수가 없다)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눅10;20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결론(結論)
1. 마귀가 모세의 시체를 놓고 미가엘 천사장과 다툰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 때 마귀는 모세의 시체를 묻은 무덤을 통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을(성도들을) 타락시키려는 전략인 듯 하며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묘를 아무도 모르게 하신 것으로 판단된다.(신 34:6) 그러므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그 무엇을 통해서라도 우상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신명기 34: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2. 죄는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간에 마귀가 참소하는 대상이 되므로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해 주신 말씀이라 생각한다.
3.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 믿음으로 확인해 보아야할 것이다.
4.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가 흐려지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흐려지지 안도록 믿음생활 잘해야 할 것이다.(가롯유다의 이름과 모세의 이름 비교)
5.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려면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내주하심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갔으면 한다.